2022년형 링컨 네비게이터(신형기술장착)

2022년형 네비게이터는 길이 5334㎜, 너비 2120㎜, 높이1933㎜, 휠베이스 3111㎜로 여기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은 LED 램프추가 및 테일램프의 크기와 크롬장식을 줄이는 등 디자인의 변화를 주었다. 안전 및 편의기능강화와 차세대 운전자보조시스템(ADAS)과'액티브글라이드(ActiveGlide)'를 추가했다.새로운 링컨 네비게이터는 사이드라인에서의 변화는 거의 없다. 큰 변화는 전면과 후면에 있습니다.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새로운 질감과 모양을 갖추고 있고, 헤드라이트는 기존 라이트에 새로운 픽셀 프로젝트 조명 요소가 추가되어 있어서 안전성과 고급화를 추구하였다

특히 뉴 네비게이터 모델은 뒷 테일램프 디자인에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,현재 뉴 모델은 슬림해진 디자인에 하부 방향으로 향했던 중앙의 연결 램프가 상단쪽으로 이동하여 디자인의 변화를 보여주었다.

실내는 기존의 3가지 실내테마(색상)에 추가로 '센트럴파크' 와 '인비테이션' 테마가 추가되었습니다. 센트럴파크 테마는 계기판에 레이저로 유명공원 지도가 각인된 인테리어트림이 포함됩니다. 인비테이션 테마는 오버레이된 기하학적인 모티브가 있는 우드트림과 브랜디 색상이 스티치된 블랙 가죽시트가 추가 되었다.

또한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가 13.2인치로 커졌고, 12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도 배치해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 제공한다. 아마존 알렉사(Alexa)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며,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(OTA)가 가능해졌다.운전석 시트는 체형에 따라 3O방향으로 조정 가능하고, 통풍과 열선 및 마사지 기능을 지원한다. 2열 승객을 위한 10.1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마존 TV가 내장돼 최신 드라마와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.링컨의 장기인 레벨 울티마(Revel Ultima) 오디오 시스템도 네비게이터의 매력 포인트다. 머리 받침대 속에 숨겨진 8개의 스피커를 포함, 총 28개의 스피커가 승객을 위한 무대를 연출한다. 이번 변화의 핵심인 주행보조 시스템은 ‘액티브글라이드(ActiveGlide)’란 이름으로 변경돼 탑재됐다. 이전까지 블루크루즈(BlueCruise)로 불리던 레벨2 시스템은 13만마일(약 21만㎞)에 달하는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. 

해당기술은  일부 고속도로 구간에서 핸즈프리 주행이 가능하다. 카메라와 레이더, 라이다 등 첨단 장치들이 결합돼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, 차선이탈 경고 및 방지, 운전자 주시, 차선 변경, 긴급제동 장치 등 다양한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된다.
또한, 롤스로이스 캘리넌과 같이 네비게이터 모델은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도로의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인식해 서스펜션의 조절을 통한 도로에서의 충격을 승객으로 부터 보호한다.